FLO를 만드는 사람들의 2분기 플랫폼 타운홀
- 지원(Janet)/피플&컬쳐 Unit/Dreamus 정
- 22분 전
- 3분 분량
지난 8월 19일 드림어스컴퍼니 2분기 플랫폼 타운홀이 열렸습니다.
플랫폼 타운홀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FLO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프로덕트본부, 테크본부, 비즈니스본부, CX본부 구성원이 모두 함께 모여 FLO을 더욱 좋은 서비스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분기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비즈니스는 크게 플랫폼,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플랫폼은 그 중 가장 많은 인원과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조직이기도 해요.

FLO를 만드는 사람들의 2분기 플랫폼 타운홀은 어떻게 진행 되었을까요? 함께 보러 가요!😎
드림어스컴퍼니는 매 분기 전 구성원이 모이는 전사 타운홀도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 플랫폼 타운홀에서는 플랫폼 사업에 집중해 플랫폼 사업부만의 고민과 시도를 나누고 그 안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배움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FLO를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을까?” 가설과 검증의 시간
드림어스컴퍼니는 “어떻게 하면 FLO 이용자들이 FLO를 더 자주 사용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TF 형태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랫폼 타운홀에서는 마케팅팀 Sammy가 워킹그룹에서 진행한 다양한 도전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왜 이런 시도를 하게 되었는지, 어떤 이론을 참고했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구성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또한 향후 보완점과 실행 계획을 함께 나누며, FLO가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앞으로 FLO는 고객 맞춤 여정을 기반으로 한층 더 진화하며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변화해 나가는 FLO를 기대해 주세요☺️

💙플리줍줍 플리마켓 이벤트 문을 닫으며
지난 6~7월 FLO에서는 여러 곡 한 번에 검색하기 기능을 활용한 "플리줍줍 플리마켓"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기사도 있어요!)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 대해 브랜드팀 Sia가 직접 공유해 주었는데요. 캠페인을 기획한 이유부터 플리줍줍 플리마켓의 콘셉트, 기대했던 효과와 실제 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새롭게 시도한 부분까지, 성장과 회고의 순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발표였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운영과 마케팅 사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속에서 FLO가 어떻게 고객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가려 하는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시도였기 때문입니다.
플리줍줍 플리마켓은 막을 내렸지만, 이번 경험은 FLO가 앞으로 고객에게 더 특별한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FLO의 새로운 도전, 디지털 포토카드 프로젝트
FLO는 기존 음악 서비스 경험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플랫폼 타운홀에서는 FLO 사업기획팀 Tamia가 신규 BM 워킹그룹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신규 BM 워킹그룹은 “FLO 안에서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작은 팀이에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애자일(Agile) 방식을 배우고 직접 도입해 빠르게 시도하고, 개선하고, 배우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다 보니 함께할 구성원을 모집하는 일부터 첫 결과물인 MVP(최소기능제품)를 출시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결국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달해 주었어요.
이러한 도전 속에 탄생한 것이 바로 닥터비팡 호수 디지털 포토카드입니다.👏👏혹시 FLO에서 보신 적 있나요? 이 디지털 포토카드는 FLO가 단순한 음악 스트리밍을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첫 시도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버전의 포토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 속에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워킹그룹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문화 중 하나인 회고 과정을 통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며 얻은 배움은 앞으로의 도전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과연 다음 신규 비즈니스 모델 프로젝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FLO가 만들어갈 새로운 가치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

💙온라인 음원 서비스, 어떻게 운영될까?
음악을 들을 때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온라인 음원 서비스가 운영되기까지는 여러 단계와 규정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곡을 만든 권리자에게 어떻게 정산이 이뤄지는지, 어떤 징수 규정을 따르는지 등이 그 중 하나인데요, FLO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온라인 음원 서비스 전문가인 레이블파트너십의 Ayla와 함께 음원 서비스의 운영 방식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져보았어요. 음원 서비스의 기본 구조부터 정산·징수 규정까지 차근차근 정리하며 FLO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 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yla의 상세한 설명 덕분에 “왜 FLO가 이런 운영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해져 음악을 서비스하는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2분기 플랫폼 타운홀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는 지난 상반기를 되돌아보며 성과를 확인하고 그 과정 속에서 얻은 배움도 함께 나눌 수 있었어요. 단순히 결과를 정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회고를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앞으로의 길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여정은 큰 도약이 아닌 작은 성취들의 꾸준한 축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번 분기의 도전과 성취 역시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우리는 이 과정을 반복하며 단단히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하반기에는 또 어떤 새로운 도전과 이야기가 FLO를 통해 펼쳐질까요?작은 성취를 이어가며 큰 성공을 준비하는 우리의 여정을, 함께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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