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는 "뮤직큐-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코너를 통해 기존의 테마 노래 추천 방식에서 확장하여 조금 더 깊게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나누며 우리의 동료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뮤직큐-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코너를 통해 FLO를 만드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특별한 뮤직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프롤로그
“뮤직큐-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의 네 번째 손님은 바로 “플랫폼사업 Unit의 Alona”입니다! Alona는 플랫폼사업 Unit에서 제휴 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DGB대구은행 등의 뱅킹앱 내에서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를 오픈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했다고해요~🏧🎵 그럼 지금부터 음악과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Alona를 소개해 보겠습니다~Let's go~🤩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랫폼사업 Unit의 Alona입니다. 드림어스컴퍼니에 입사한 지 2년 정도 되었고, 제휴 사업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평소에 음악을 엄청 좋아해서 음악 추천 채널에 음악을 공유하는 것도 즐기고, 이제는 디제잉도 배우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뮤직큐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해시태그를 조금 더 설명 드리자면,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장르 불문하고 다양하게 듣는 편이고요, 디제잉은 정말 배운지 얼마 안 된 저의 새로운 취미입니다. 초보디제이예요!!🎧🎛️
Q2. 드림어스컴퍼니의 밝은 에너지라고 하면 떠오르는 Alona! Alona의 밝은 에너지가 너무 부럽습니다~ 밝은 에너지의 원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저번 주까지 업무가 많아서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었었는데, 다행히 이번주에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오늘은 밝은 에너지로 완전 충전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 이러한 에너지의 원천은 음악과 사람들 인 것 같아요. 흥겨운 음악이 있다면 정말 언제든 기분이 업 되고, 일상의 bgm처럼 그 순간순간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사람인데요, Unit 멤버분들이 일단 너무너무 잘해주시고요,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하고 함께할 때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Q3. Alona의 취향도 다채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Alona의 취향, 취미는 무엇이 있나요? 더불어, 나의 이런 취향 또는 취미를 우리 드림어스컴퍼니 구성원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진짜 감성적이거나 예술적인 것을 좋아해요! 그렇다고 홍대병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주변 사람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공유해서 알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래서 감성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 중에서 저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나 영화 같은 콘텐츠를 좋아해요.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애스터로이드 시티'라는 영화예요. 이유는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감이 너무 예뻐요. 러닝타임 내내 포스터를 계속 보는 것 같이 색감이 너무 예뻐서 2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시적인 부분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시간은 약이 될 수 없어, 반창고 정도는 될 수 있어도..'라는 대사가 되게 와닿아서 추천드려요.
또, 최근에는 취미로 디제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음악을 계속 듣다가 믹스를 듣게 되었고, 또 관심이 생겼었어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재작년에 드림어스컴퍼니에서 투자한 공연에서 만난분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유지하게 되었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어 올해부터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기초 단계이지만, 나중에 제가 뭔가 하게 된다면 하우스나 테크노 음악을 친한 친구들 앞에서 플레이해보고 싶어요.
Q4. 드림어스컴퍼니 Slack 채널 'Topic-Lovemusic'에 활발히 노래를 공유하는데 공유했던 노래들과 그 곡들을 구성원과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팝송이나 인디 음악 장르를 많이 듣는데, 그날 그날 길을 가다가 혹은 출근할 때 ' 이 노래 너무 좋다, 이 곡은 한번 공유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저장해뒀다가 회사에 출근하고 공유하고 있어요.
채널에 코난 그레이 내한 공연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한 적이 있는데, 마침 내한 공연을 가는 구성원이 있어서, 서로 플레이 리스트 공유하고, 갔다 와서 후기도 공유하고 했던 에피소드도 있어요.😲🤭
Q5. 나의 최애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주세요!
🎵 Bad Habit(Explicit Ver.) - Steve Lacy | 🎵 josee! -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 |
🎵 Auburn(Bright ver.) -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 | 🎵 주입식 교육(Feat. 죠지, 최엘비, Coogie) - Cosmic Boy |
🎵 Right Back - Khalid | 🎵 Buttons - Steve Lacy |
🎵 Losing you - Christian Kuria | 🎵 Dollar Bills(Explicit Ver.) - Syd |
🎵 Quero Dizer(Feat. batata boy) - Bruno Berle | 🎵 Fortnight(Feat. Post Malone) - Taylor Swift |
🎵 Floating(feat. Khalid) - Alina Baraz | 🎵 Good News - Mac Miler |
🎵 PiLOT(Explicit Ver.) - DOMi & JD BECK& Anderson.Paak &Busta Rhymes&Snoop Dogg | 🎵 skeletons(Explicit Ver.) - keshi |
🎵 current loaction - LANY |
Q6. 이 플레이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최애 노래는 무엇인가요? 가장 애정하는 이유는요?
Steve Lacy의 Bad Habit이예요. 노래가 되게 오묘해요. 장르로 따지자면 얼터네이티브 RnB장르인데, 처음 들을 때에는 '좋은 노래다'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세 번 듣고 나서는 너무 좋아서, 현재 FLO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음악으로 표시 될 정도로 정말 많이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매번 들을 때마다 새로운 노래에요. 정형화된 음악 스타일이 아니고, 형용할 수 없는 흐름으로 가는 곡인 것 같아요. 그래서 들을 때마다 어떨 때는 가사에 이입했다가, 어떨 때는 뭔가 베이스 소리에 빠졌다가, 어쩔 때는 되게 슬프게 들었다가, 어쩔 때는 그냥 편하게 들었다가, 들을 때마다 감정이 달라지고 질리지 않은 곡이라서 자주 듣고 있어요.
Q7. 이 플레이리스트는 어떤 상황, 분위기에서 듣길 추천하시나요? 그 이유도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 중에서 분위기와 결이 맞는 노래를 플레이리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추천드린 플레이리스트는 잔잔한 RnB 사운드 위주로 음악을 선정해서 불을 끄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듣기 좋아요. 특히 데이먼스 이어 노래 등 몇몇 노래는 제가 개인적으로 힘들 때 가사를 통해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요, 혹시 현재 힘든 일이 있거나 위로가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이 플레이리스트로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ㅎㅎ!
Q8. 나만의 음악 감상하는 장소가 있을까요?(예: 카페, 차안, 집 등)
최근에는 집에서 음악 듣는 걸 엄청 즐기고 있어요.ㅎㅎ 작년 회사 송년회에서 상품으로 마샬의 스피커를 받았는데, 확실히 스피커가 바뀌니까 사운드 음악을 듣는 느낌이 달라지더라고요. 마샬 스피커가 저음이랑 베이스 쪽이 좋은데, 들을 때 둥둥 울리는 느낌이 커지니까 음악이 좀 더 흡수되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최근에 집에서 음악 듣는 걸 더 즐기고 있어요.
Q9. 특별히 좋아하는 최애 가수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애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정말 어렵지만, Steve Lacy와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일단 Steve Lacy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Bad Habit이라는 음악에 빠져서 앨범 전 곡을 다 들었는데, 전 곡이 다 좋은 거에요. Steve Lacy의 다른 노래들도 Bad Habit 이랑 비슷하게 뭔가 정형화 되지 않고, 들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좋아해요.
데이먼스 이어의 경우는 가사를 정말 잘 써요. 가사가 시적이고, 슬픈 노래가 많아요. 특히 못 이루어진 짝사랑에 대한 가사를 정말 절절하게 잘 쓰는 것 같아요.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이 가슴에 박히는 아티스트고, 라이브를 진짜 잘하는데 라이브 영상을 보기도 하고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Q10. 이 플레이리스트는 어떤 분들이 듣기를 추천하시나요? 그 이유도 말씀해 주세요.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뭔가 굉장히 힘든 날, 그냥 집에 불 다 꺼놓고 들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좀 필요하거나 혹은 잔잔하게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하는 음악이에요. 위로가 필요한 분들 중에서 가사를 통해 위로받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Q11.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한 마디 부탁 드려요!
마지막 한마디 어렵네요ㅎㅎ 저는 언제 어디서든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같이 감정을 나눌 준비가 되어있으니, 음악 추천이 필요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 아니면 디제이나 페스티벌, 내한 공연같은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필요하면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눠요!
에필로그
지금까지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 Unit의 Alona를 소개해 드렸어요. 언제나 음악과 함께하는 Alona만의 음악 취향이 묻어나는 곡들이었는데요, Alona의 최애 곡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FLO를 실행해주세요. Alona의 최애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뮤직큐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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