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큐-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 Olive
- 지원(Janet)/피플&컬쳐 Unit/Dreamus 정
- 4월 17일
- 4분 분량
드림어스컴퍼니 “뮤직큐-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코너는 구성원의 노래 취향을 공유하고 나누며 나와 동료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뮤직큐-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코너를 통해 FLO를 만드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특별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음악이 이어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프롤로그
“뮤직큐-나의 최애를 소개합니다!”의 10번째 손님은 바로 프로덕트본부 Creative팀의 Olive입니다!😊 새롭고 재미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도전하고 있는 Olive는 FLO의 비주얼 요소를 고민하며, 일관된 브랜드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Olive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야기와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Let's Go🤩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reative팀 Olive입니다🫒
‘21년도부터 드림어스컴퍼니에 합류해서, 벌써 3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어요. 전 재밌는 거라면 뭐든 좋아해서 OTT도 종류 별로 구독하고,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해 보거나 공연, 여행, 게임, 요리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요즘은 미니어처 모으기를 하고 있는데 작은 장식장에 하나씩 전시할 때 마다 소소한 즐거움이 쌓이는 느낌이라 참 좋더라구요. 새롭고 재미있다면 뭐든 환영입니다👍
최근에는 친구들이랑 #오노추(오늘 노래 추천)를 하고 있는데 노래를 듣다가 '오늘 이 곡이 정말 좋은데?'라는 생각이 들면 #오노추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올리고 있어요. 각자 취향이 다른 만큼 다양한 발견을 할 수 있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주변 지인들과 함께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Q2. 프로덕트본부 Creative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Olive! 팀 소개와 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짧게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Creative팀은 서비스와 브랜드 전반의 비주얼을 제작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고객과 FLO가 맞닿아 있는 경계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항상 일관된 브랜드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FLO를 이용할 때 사용자가 보이는 디자인 요소(배너, 프로모션 페이지, 이벤트 화면 등)를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Creative팀 안에서도 마케팅, 프로모션 관점의 업무들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요, FLO를 열었을 때 보이는 배너와 연결되는 페이지를 담당해서 제작하고 있어요.
Q3. 지난 1월 FLO의 로고, 비주얼, 이모지,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등 브랜드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담아낸 라이브러리 FLOPPY가 오픈 되었어요. 특히 텍스트만으로 부족했던 커뮤니케이션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FLOPPY의 이모지가 현재 Slack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인데요~ FLOPPY를 구상하게 된 이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앞으로 FLOPPY에 대한 계획 등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FLOPPY는 드림어스컴퍼니 구성원을 위해 만들어진 라이브러리입니다. 로고를 사용해야 할 때, PPT 템플릿이 필요할 때, 아니면 우리 브랜드를 소개할 만한 어떠한 이미지를 찾고 싶을 때, 브랜드에 대한 표현을 해야 할 때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FLOPPY입니다.
FLOPPY 제작할 때 가장 1순위 목표는 FLO의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어요. Slack이나 드라이브 또는 위키 페이지에서 헤매면서 찾지 않아도 하나의 사이트에서 쉽게 찾고 다운 받을 수 있고, 관련하여 요청 사항이 있을 시 하나의 통로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FLOPPY 이름의 시작은 플로피 디스크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아카이빙 그리고 FLO랑 연결이 되는 이름을 만들고 싶었고, 저희 팀원 중에 한 분이 플로피 디스크의 플로피 어떠냐고 해서 그 이름으로 결정했답니다!😉
FLOPPY 오픈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콘텐츠 중 하나는 바로 이모지인데요! 이모지는 저희 팀원 Lisa가 만들어 주셨어요. FLO 그리고 FLO 안의 FLOG와 관련된 이미지를 고민하던 중에 '플로..프로그..?개구리..?' 이렇게 되어서 귀여운 개구리 이모지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만들고 나니 그래픽이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구성원분들이 많이 활용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Slack에 이모지를 추가하게 되었어요. 이모지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관련된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고 있어 새로운 이모지가 추가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이모지가 생긴다면 Slack에서 많이 사용해 주세요!

Q4. 디자이너로서 FLO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실 것 같은데요. 주로 어떤 경로에서 영감을 얻고, 이를 어떻게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있는지 팁을 얻을 수 있을까요?
작업을 할 때는 핀터레스트나 비핸스에서 관련 레퍼런스도 많이 찾아보는 편이에요. 방향성을 정하고 난 이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분위기와 비슷한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작업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티스트 프로모션을 작업할 때는 그 아티스트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디자인과 관련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Q5. Olive만의 최애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주세요!

🎵 Love belt - 종현 | 🎵 DIORAMA - Yves(이브) |
🎵 사랑이 잘 - 아이유 | 🎵 Your Dog Loves You - Colde(콜드) |
🎵 secondary option - leejean | 🎵 His car isn’t Yours - 웬디(WENDY) |
🎵 drinks or coffee - 로제(Rose) | 🎵 right now - 뉴진스 |
🎵 yes or no - 그루비룸(GrovvyRoom) | 🎵 love war - YENA(최예나) |
🎵 tattoo - siso | 🎵 radio - 우기((여자)아이들) |
🎵 따듯한 겨울(Our Season) - 종현 | 🎵 Oveflow - VIVIZ(비비지) |
🎵 stay a while - niko rain&EJEAN | 🎵 What Do I Call You - 태연 |
🎵 Sweatshirt - Patrick Hizon&EHEAN | 🎵 Clues - Ashley Alisha |
Q6. 이 플레이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최애 노래는 무엇인가요? 가장 애정하는 이유는요?
🎧 Love belt - 종현
조금 오래된 곡이지만, 이 곡은 정말 오래도록 꾸준히 즐겨 듣고 있는 좋아하는 곡이에요! 저는 보컬이 감성적인 노래를 많이 듣는 편인데, 이 노래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이고 노랫말이 예뻐서 자주 생각나요. 어느 날은 저를 기분 좋게 만들기도 하고 가끔은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서 자주 생각나는 음악입니다.
Q7. 플레이리스트 곡을 포함하여, 나만의 음악 감상하는 장소가 있을까요?(예: 카페, 차 안, 집 등)
저는 평소에 분위기나 기분에 따라 음악을 자연스럽게 골라 듣는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순간은 주말 아침 거실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때에요.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에서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있으면 음악에 귀 기울이게 되더라구요~ 플레이리스트 같은 경우에는 딱 정해두기보다는 그날의 분위기와 기분에 따라 ‘청소년’, ‘봄’, ‘캐롤’ 같은 키워드를 FLO에서 검색해서 듣는 편이에요. 결국 저에게 음악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편안하게 집중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은 집, 거실인 것 같아요!🏠
Q8. 특별히 좋아하는 최애 가수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별히 좋아하는 최애 가수가 없다면, 요즘 '이런 가수가 눈에 들어온다거나 자주 듣게 되는 가수'가 있을까요?
요즘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Yves(이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룹 활동 할 때는 몰랐는데 솔로로 활동의 곡이 너무 제 취향인 거에요. 약간 보컬도 엄청 감성적이고 음악도 감각적이라서 제 취향에 맞는 곡이 많아 요즘 많이 듣고 있어요.
Q9. 이 플레이리스트는 어떤 분들이 듣기를 추천하시나요? 그 이유도 말씀해 주세요.
이 곡들이 약간 새벽 감상 느낌도 나지만 햇볕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면서 들으면 좋은 곡들도 많은 것 같아요.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기분이 좋은 날, 쉬는 시간이 많을 때 커피 한잔하면서 들어주고 있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한마디 부탁 드려요!
평소에는 딱히 곡을 고르지 않고 듣는 편인데 이렇게 인터뷰를 계기로 정리해 보니 좋아하는 곡에 저의 취향이 묻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지금까지 드림어스컴퍼니의 Olive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 드렸어요. 여유를 즐기며 따듯한 감성의 플레이리스트를 전달해 준 Olive의 최애곡들은 어떠셨나요? 오늘 Olive의 최애곡을 감상하며 나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Olive의 플레이리스트는 지금 바로 FLO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 뮤직큐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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