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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potlight] ‘트래픽유닛’ 스트리밍을 넘어 함께 '응원하는' 음악 경험을 만듭니다.

2시간 전
5분 분량

더 많은 음악이 팬을 만나고, 더 큰 무대로 이어져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 IP의 생애주기를 설계하고 성장시키는 드림어스컴퍼니의 IP 풀 밸류체인을 직접 만드는 팀과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드림어스컴퍼니가 보유한 풍성한 음악 IP와 뮤직플랫폼 FLO 생태계로 통하는 첫 번째 관문은 어디일까요?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유저를 넘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나누고 참여하는 수많은 팬들이 매일 찾게되는 FLO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트래픽의 기회를 불어넣는 트래픽유닛의 리더, Ayla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Q1. 안녕하세요 Ayla!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트래픽유닛이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어떤 일을 하는 조직인지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플랫폼사업부문에서 트래픽유닛을 이끌고 있는 Ayla입니다.


저희 트래픽유닛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더 많은 사람이 FLO를 선택하게 만드는 팀”이에요. 기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과 트래픽 기회를 끊임없이 발굴하여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시장에 선보이는 일을 맡고 있죠.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가 FLO로 유입되게 하는 것도, 기존 이용자가 더 자주 FLO를 찾게 만드는 것도 모두 가치 있는 트래픽이거든요. 정해진 답을 수동적으로 따라가기보다 “무엇을 새롭게 실험해 볼 수 있을까?”를 매일 같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조직입니다.





Q2. 드림어스에서 레이블·DSP 파트너십과 음원 라이선스 업무를 오래 맡아오셨어요. 이전 경험이 현재 트래픽유닛 업무에는 어떻게 연결되고 있나요?


기존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은 음악 비즈니스가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업으로 움직인다는 것이었어요.


레이블, 권리자, 플랫폼,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다각도로 논의하며 서로의 니즈를 이해하고 하나의 완성된 결과를 도출해내는 경험을 많이 쌓았는데, 지금 새로운 BM을 만들어갈 때 아주 단단한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트래픽유닛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만큼이나 실제로 사업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필요한 파트너와 협의해서 서비스로 완성하는 과정이 중요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전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Q3. 최근 FLO에서 아티스트와 팬덤을 위한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응원하기’를 선보이셨는데요! 서비스 소개와 함께 기획 배경이 궁금합니다.


음악과 아티스트, 그리고 팬은 결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깊은 관계잖아요. 하지만 기존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여전히 음악을 '혼자 감상하는 경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희는 FLO 안에서 음악을 매개로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응원하기는 팬들이 원하는 곡으로 응원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응원권을 공유해 다른 팬들도 함께 음악을 들으며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참여형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팬들이 응원을 위해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곡을 찾고 참여해야 했다면, 조금 더 쉽고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함께 응원하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어요. 음악을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팬의 마음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Q4. ‘FLO Gift’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시작해 ‘응원하기’로 세상에 나오기까지, 가장 도전적이었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미 만들어져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부터 오픈까지 실제 서비스 하나를 무에서 유로 완전히 만들어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도전이었어요.


제가 기존에 담당했었던 라이선스나 대외협력과는 다른 영역이라, 팬들에게 어떤 경험으로 다가가야 할지 서비스 구조를 설계하는 일부터 실제 출시까지 연결해내는 과정이 꽤나 치열했어요..


기획, 디자인, 개발뿐 아니라 라이선스와 정산 등 여러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수 많은 조각을 맞춰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료들이 자기 업무의 경계를 넘어 기꺼이 함께 고민해주었어요. 누군가는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를 먼저 발견해주고, 누군가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냈죠. 여러 동료가 자기 일처럼 함께해준 덕분에 ‘응원하기’ 서비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Q5. Ayla께서는 트래픽유닛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플랫폼의 새로운 트래픽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정의해 주셨는데요. 드림어스의 ‘음악 IP 풀 밸류체인’ 안에서 어떤 전략적 의미를 갖나요?


트래픽유닛이 FLO로 향하는 입구를 넓히고 다양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FLO를 찾게 되면, 그 안에서 드림어스가 보유한 다채로운 서비스, 공연, MD와 아티스트를 만날 기회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트래픽유닛은 드림어스의 다양한 밸류체인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입구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음악 감상을 위한 이용권 중심으로 FLO 트래픽이 유입되었다면, 이제는 ‘응원하기’처럼 팬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자체가 FLO를 찾는 새로운 이유가 되는 구조를 확장하고 싶어요. 드림어스가 유통부터 플랫폼, 공연, MD까지 음악 비즈니스 360을 지닌 만큼, FLO라는 입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그 안의 다양한 경험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트래픽유닛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6. 정밀함이 요구되는 정산·권리 업무와 '응원하기' 같은 과감한 기능 실험을 함께 챙기며 중심을 지키는 Ayla만의 원칙이 있다면요?


정밀해야 하는 일과 빠르게 시도해야 하는 일을 같은 기준으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권리나 정산처럼 한 번의 오류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은 최대한 꼼꼼하게 기준을 잡고 확인해야 하고, 반대로 새로운 BM은 처음부터 완벽한 답을 만들기보다 작은 형태로 빠르게 시장에 내놓고 반응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어떤 경우든 제일 중요한 건 실행한 뒤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직시하는 태도가 필수적이에요. 잘됐든 잘 안됐든 데이터를 보고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그걸 다음 아이디어로 연결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희 유닛에서는 “아이디어는 자유롭게, 실행은 빠르게, 결과는 냉정하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7. 유닛 출범 첫날, 팀원들에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한 팀’을 만들어가자고 약속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동료들이 모인 목적조직에서 가장 깊게 고민하셨던 시기는 언제였나요?


트래픽유닛이라는 목적조직 운영이 결정되었을 때였어요. 서로 다른 직무의 전문 인력들이 모여 하나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구조인 만큼, 이전과는 일하는 방식과 일하는 문화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고 믿었거든요. 각자의 전문성을 명확히 살리면서도, 직무의 울타리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원팀'으로 다가서는 방식을 고민했죠.


그래서 개별 역할 범위를 선부터 긋기보다 “우리가 당장 해결해야 할 본질적 문제는 무엇인가?”를 함께 바라보는 데 집중했습니다. 누구든 자기 직무 밖의 영역에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필요한 순간엔 서로의 일에 기꺼이 손을 보태는 분위기를 다졌어요. '응원하기'를 준비할 때도 기획자가 개발적 로직을 함께 고민하고, 개발자가 사용자 경험(UX) 아이디어를 내는 일이 자연스러웠죠. 진정한 원팀이란 모두가 똑같은 일을 하는 팀이 아니라, 서로 다른 직무의 동료들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필요할 때 서로의 영역까지 기꺼이 함께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Q8. 트래픽유닛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요? 합류시 커리어적으로 어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자기 직무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영역의 일에도 기꺼이 관심과 애정을 두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트래픽유닛은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직군이 함께하는 조직이고, 새로운 BM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의 전문성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많거든요. 그래서 다른 직군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필요하면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또 하나는 아직 정해진 답이 없는 영역에서 기준과 방식을 직접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트래픽유닛에서는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시장과 고객을 보고 새로운 BM을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면서 “이런 방식으로 해보자”는 새로운 답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9. ‘응원하기’ 서비스가 오픈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보람찬 순간을 하나 꼽는다면 언제인가요?


오픈 직후 가장 뜨겁게 응답해 준 플레이브(PLAVE) 팬분들의 반응이 기억에 깊이 남아있어요. 월드투어를 앞두고 팬분들이 자발적으로 응원권을 나누기 시작했고, 사전 오픈 기간에만 무려 15만 건이 넘는 응원권이 집계되었죠. 특히 X에서 “응원권 재고가 줄어들만 하면 또 쌓인다”, “영원히 곡이 추가돼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팬분들의 후기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우리가 상상했던 대로 팬들이 함께 응원하는 재미와 따뜻함을 실제로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비스를 만들 때는 아무리 많이 고민해도 실제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불안감이 컸었는데 이런 반응을 직접 확인했을 때 안도감도 컸고, 우리가 만든 서비스가 정말 팬들의 방식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구나 싶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이 서비스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온 과정도 떠올랐어요. 여러 동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 조각씩 맞춰온 결과가 실제 팬들의 경험으로 이어진 것 같아서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그 반응이 다시 서비스의 다음 모습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어가고 싶어요.




Q10. Ayla에게 힘이 되어주는 곡들로 직접 큐레이션한 FLO '응원하기'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 주세요! 🎧


치열하게 달리는 일상 속에서 잠시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주고, 다시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에너지를 나누어준 인디 트랙들로 모아봤습니다. 이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누군가도 힘을 얻고, 새로운 곡을 발견해 그 음악의 진정한 팬이 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Ayla's Pick: 마음을 다독이고 에너지를 채우는 힐링 큐레이션 

🎵 그건 니 생각이고 - 장기하와 얼굴들

🎵 사람의 마음 - 장기하와 얼굴들

🎵 섬 - 민수

🎵 숲 - 최유리

🎵 별거있냐구 (Live ver.) - 윤딴딴

🎵 당신만의 BGM - 좋아하는밴드

🎵 선인장 (Acoustic ver.) - 에피톤 프로젝트

🎵 길을 잃기 위해서 - 좋아하는밴드

🎵 긴긴밤 - 블루파프리카 (Bluepaprika)

🎵 항상 엔진을 켜둘께 - 델리 스파이스

🎵 Think About' Chu - 아소토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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