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FLO 입니다.
3개월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FLO가 정식 오픈한 지, 오늘로 500일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음악과 더 많은 아티스트를 만나게 할 수 있을까?
FLO는 이런 고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화면은 음악 서비스가 강요하는 콘텐츠 대신 사용자의 취향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음악서비스와 다르게 차트 집계 방식도 바꾸고, 음악을 듣는 순서도 바꾸었습니다.
FLO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FLO 사용자 한 사람이 한 주동안 20곡이나 많이 다양한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같은 곡 중복 재생 제외)
이렇게 한 곡, 한 곡 깨알같이 팬들의 사랑 받게 되면 FLO에서는 "숨겨진" 명곡이라는 말이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요?
두 번째, FLO의 사용자 한 사람이 한 주에 듣는 아티스트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작년에 24명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그 숫자의 5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음원소비 문화가 보이시나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FLO와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음악을 즐겨주세요.
앞으로의 500일에도 야금야금 더 좋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