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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 개발팀 Andy 인터뷰




FLO를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신규 앨범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데요:)

이번 구성원 인터뷰는 수 많은 콘텐츠들이 FLO에 좀 더 쉽고 편하게 업로드 될 수 있도록 콘텐츠 등록/운영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MCP개발팀 Andy와 함께 했습니다!




Andy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FLO에서 음악 콘텐츠를 관리, 개발하고 있는 MCP 개발팀의Andy입니다.

음악 서비스와의 인연은 예전 “와이더댄” 이라는 회사에서 “WMSP”라는 Platform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Platform에 개발자로 참여했고, Sprint-Mobile, Verizon-Mobile, Helio-Mobile, 등등의 해외 Mobile Carrier의 MOD 서비스 구축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에서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음악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음악은 특정 장르를 가리지 않고 거의 다 좋아합니다. Classic 부터 Death Metal까지!




Andy가 속한 MCP개발팀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저희 팀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Music(Multimedia) Content Platform을 개발 및 운영합니다.

팀 이름의 MCP는 음악, 영상 등 FLO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콘텐츠를 등록 및 운영 하는 Platform을

뜻하고요, 콘텐츠가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과 유통사에서 직접 저희 MCP 사이트에 접속하여 등록하는 시스템이 다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팀에서 FLO의 영상 콘텐츠 시스템 및 검색에 FLO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과 관련된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조금 더 편하게 콘텐츠를 등록 관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꾸준히 연구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




개발 직군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어려서부터 컴퓨터가 좋았습니다. 항상 컴퓨터가 옆에 있었고요. 어린 시절의 컴퓨터는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던 시기여서, 게임 보다는 Basic이라는 개발 언어에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저를 개발자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Andy가 생각하는 개발 업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개발자는 계속해서 나오는 새로운 기술을 접하기 때문에, 멈춰 있을 수 없습니다. 항상 기술 습득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고, 기존에 본인이 개발해 놓은 코드를 새로 습득한 기술을 적용해서 다시 개발하기도 하죠. 이 때, 이해할 수 없는 만족감과 성취감이 생기고는 합니다. :)




신기술을 습득에 있어 힘든 점은 없나요?

보통 트렌드에 따라가는 것은 개인의 발전을 위해 혼자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 팀의 경우는 모든 개발자들과 대화를 통해 어떤 기술을 습득할지, 어떤 기술을 접목할지를 정하고 있습니다. 혼자 배워야 한다면, 지루할 수 있고, 활용 못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팀 단위로 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항상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습득을 하고 있어요. 물론 습득한 기술로 예전에 개발해 놓은 내용을 수정도 하고요.




드림어스컴퍼니에서 개발 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전 조직에서는 개발자가 많지 않아서, 개발자 한 명이 담당하는 업무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 한 명의 업무가 인프라/개발/운영 등에 다 몰려 있어서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드림어스에서는 인프라/개발/운영 모두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어요. 그래서 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었고, 개인 발전 및 리프레쉬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개발 그룹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

먼저 MCP 개발팀부터 말씀드리자면, 콘텐츠를 다루는 팀이다 보니 팀원 전부가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콘텐츠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노래나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많고요. 이런 부분을 통해서 더 젊은 팀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개발그룹 전체로 보았을 때에는 팀이 다르더라도, 개발그룹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으로 모든 조직원들의 공통 커뮤니티가 존재하여 (Jira,Wiki,Slack), 서로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요. 또 리모트 워크가 한달 최대 2번까지 가능해서 집에 개인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리모트 워크를 신청해서 집에서 업무를 할 수 있죠. 저는 오전에 녹색 어머니회 참여를 위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드림어스컴퍼니 입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컴퓨터도 좋아하지만, 컴퓨터 못지 않게 음악도 많이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 업무를 하면서 좋은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FLO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거기다 콘텐츠 메타를 관리하는 팀에 있다 보니, 더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습니다 :)




MCP 개발에 꼭 필요한 역량은?

MCP 개발팀은 특정 소비자로부터 의견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주 변경 개발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발을 하는데, 겸허하게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개발자니까 개발에 필요한 스킬은 필수로 있어야 하구요. 예를 들면 Java, Spring Framework, Java Script, Go, Mysql … 등등 이요.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 접해보는 기술에 대한 도전,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그냥 두렵고, 하기 싫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지 않을까요? 업무 능력 외에도 팀 생활을 위해서는 사교성, 솔선수범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분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 분야에 오래 있다 보니, 저도 어느정도 고인 물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저의 생각을 바꿔 주실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리프레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취미도 꾸준히 트렌드 변화에 따라 변하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많을 때 구입했던 DSLR 카메라가 있고, 활동적인 취미가 유행했을 때 구입했던 인라인/스노우보드/자전거 등도 보유하고 있고요. 그런데 아직 FLO에서는 뜻 맞는 분들을 찾지 못해서 이런 취미 활동들을 못하고 있어요ㅎㅎ 현재는 음악감상이 취미에요. 집에서 커피를 내리고, 음악감상을 위해 Astell&Kern 기기에 음악을 담아서, 안락한 의자에 앉아 혼자 듣는 것이 요즘의 취미생활이라고 할 수 있죠 :)




드림어스컴퍼니, 이런 점이 좋다!

트렌드에 맞추어 젊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회사라서 좋습니다. 서로 간에 직위가 따로 없이 모두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편하게 부르며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CTO 조직은 매월 타운홀을 진행하는데요, 개발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인 사람을 추천하는 제도가 있어서 열심히 하면, 포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또한, 여타 회사들과는 다르게 회의가 많지 않습니다. 결정되어진 사항에 대해서만, 의견을 나누기 때문에 의미없이 긴 시간 이어지는 회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는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습니다.





예비 지원자를 위한 입사 TIP이 있다면?

음악을 좋아한다면, 많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저희 MCP 개발팀이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부담은 잠시 내려 놓아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




Andy의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해요 :)

콘텐츠 관리의 형태가 많이 고착화되었는데, 더 편리한, 자동화가 될 수 있는 좋은 콘텐츠 Platform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또한, 개발자로서 힘들다고 느껴지는 정년을 달성해 보고 싶습니다! 여기 드림어스라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겨 듣는 음악이 궁금해요! 지금, Andy의 음악은?

요즘은 출/퇴근시에는 Charli XCX의 곡을 많이 듣습니다. 듣고 있으면, 기분이 밝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BTS와 함께한 Dream Glow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휴식을 취할 때는 PhildelStorm song 같은 분위기의 곡들을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개발하다 생각을 정리할 때는 Rock 음악이나 Metal을 듣습니다. 특히 Meat loaf 의 “Objects In The Rear View Mirror May Appear Closer Than They Are” 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플랫폼 개발, 음악, 드림어스컴퍼니에 대한 애정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MCP개발팀 Andy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 드림어스컴퍼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드림어스컴퍼니 채용 사이트에서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중인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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